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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발레시어터 伊 순회공연
젊은 발레무용수들이 뜻을 모아 지난 2월 창단한 서울발레시어터가 예술고문과 5명의 단원을 보강하고 13일 이탈리아 4개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. 현대 창작발레의 세계를 가꾸려는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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▒ 인민예술가 백환영 안무 대표적
○…북한의 대표적 안무가는 국립민족예술단 소속의 인민예술가인백환영이라고 평양에서 발행되는 예술잡지 『조선예술』 최근호가 보도.백환영은 50년대초 건축설계양성소를 졸업한 후 황해제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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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의 꽃 코러스
특정한 배역없이 춤추고 노래하는 배우들인 코러스.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제조기로 불리지만 막이 내리면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기 얼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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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수진씨
『여고1학년 때 발레를 배우러 모나코 왕실발레학교로 떠날 때부터 유명 발레단의 주역무용수로 고국땅을 다시 밟는 게 소원이었어요.13년만에 그 꿈이 이뤄져 너무 기뻐요.』 한국이 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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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.이정숙 국내에 첫선
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(25)과 재일교포 이정숙(28)이 오는 10월6일과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.세계최정상급의 獨逸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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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관중석의 꽃 치어리더
프로야구의 불꽃튀는 접전속에서도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처럼 상쾌함을 주는 미인들이 있다.멋진 응원으로 선수들에게는 힘을,관중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치어리더가 그 주인공. 이들은 정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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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공연 한국무용 줄 잇는다
무용 계의 해외공연이 올 한해 동안 활기를 띨 전망이다. 지난해「춤의 해」지정으로 여름야외이벤트 등을 통해 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데 성공했던 무용 계는 올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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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국장·산하단체-대대적 개편 바쁘다|「예술감독제」도입이 신호탄
국립극장 산하단체에 개편 바람이 불고 있다. 단장을 겸한 「한국적 예술감독제」도입으로 변화를 예고했던 국립극장은 국립발레단·국립무용단을 중심으로 준 단원·연수단원제 도입 등 내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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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용은 총체적 예술… 「재래의 틀」벗어나야|단원들 역량 최대한 발휘되도록 뒷받침
『예술감독까지를 겸한 첫자리인지라 한편 기쁘면서도 겁이 납니다. 소속단원들의 훈련과 평가를 담당하는데서 나아가 이제 공연작품의 기획과 공연결과까지 책임을 져야하는데 무엇보다 관객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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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 재정형편나빠 운영에 진땀
똑같은 교향악단이라도 어떤 지휘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악을 만들어낸다고들 말한다. 지휘자가 그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, 또 저마다 작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, 또 저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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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텝 에어로빅」소개하러 내한 리복 인터내셔녈 샤론 에거씨
음악에 맞춰 계단모양의 이색발판(스텝)을 오르내리는 율동으로 강한 운동효과를 얻는 신종 에어로빅인 스텝 에어로빅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.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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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맥베스』 최고의 프리마돈나 스베 틀라나 최
지난88년 모스크바 볼쇼이발레단과 함께 내한공연을 가졌던 한국계3세 소련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최(31)는 역시 모스크바 발레계의 프리마돈나였다. 지난11일 오후7시부터 모스크바 크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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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볼쇼이단원 되는게 소원"|세기적 스타의 산실 모스크바 발레학교
○…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인 한국공연이 오늘 개막돼 4월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무대에 그환상의 발레가 펼쳐진다. 본격적인 한소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이 공연에 즈음해 찾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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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무용단 내한 공연"풍성"
프랑스 바구에 무용단, 이탈리아 테아트로 누오보 무용단, 헝가리 국립발레단 등 세계적인 무용단들의 내한 공연이 잇달아 9월의 무용공연 무대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. 세련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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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전통 문화 중심…「88 축전」에 총력
올해는 정치 민주화라는 「해빙」의 기류를 따라 문화 예술 분야의 민주화도 폭넓게 성취될 전망이다. 특히 대망의 88서울 올림픽을 맞는 올해의 문화 예술계는 체육 올림픽의 의미에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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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볼쇼이 발레단 중공의 경극단 율동과 연기...세계적 명성|88올림픽 문화행사로 초청추진
서울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서울올림픽문화행사의 하나로 중공의 경극단, 소련의 볼쇼이발레단초청공연을 계획하고 있다. 이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있는 예술단이고 공산권의 예술단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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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예술올림픽 4일 앞으로,
제23회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인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콜러시엄 입구에는 6월1일 미국의 조각가 「로버트·그레이엄」 이 제작한 10m짜리 높이의 동제 「올림픽문」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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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 대표적 안무가 오스트리아에 망명
■…지난6일 「볼쇼이」「발레」단의 모자무용가가 일본순회 공연중 미국으로 망명한데 이어 최근 또 다시「레닌그라드」및 「키에프」「발레」단 소속무용가 「헨리크·마요로프」(43)가「오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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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방「발레」모습 바꾼 망명 소련 무용가들
소련이 서방세계와 정치적으로 단절된 지난 50여년간 서방세계에는 쟁쟁한 소련의 1급 무용가들이 망명해왔다.「발레」에 관한 한 현재까지 소련은 그 어느 나라보다 예술 수준이 높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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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러폴리턴서의 "완벽한 성공" 서독 슈투트가르트·발레단
「수투트가르트·발레」는 4년 전 처음으로「뉴요크」의「메트러폴리턴·오페라·하우스」에「데뷔」하여「뉴요크·타임스」의「클라이브·밴스」로부터 서독 제1의「발레」,「유럽」3대「발레」의 하나라